우리집 정원~!!

우리집~!

내가 이 집에 살기 시작한지는 어느덧 35년이 지난둣 싶다

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이사를 왔으니

강산이 3번이 변하고 이제 4번이 변할 그런 시간이

정말 빠르게 훌렀다~

이곳에서 할아버지가 돌아 가시고

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

현재는 팔순 노모가 나와 함께 살고 있다~

내가 이집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

단한가지 우리 어머니가 이집을 못 떠니시 것 뿐이다.

그래도 난 여기가 좋다 ~

여기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면서

아이들이 네명이나 태어났고

방이 6개나 되는 대저택(?)에서 살고 있고

(사실은 아이들이 많아서 조그만 방이 많다~)

계절별로 꽃이피고 항상 푸른 잔디를 볼수 있어

이집에 정이 들대로 들었다~

언제까지 여기서 살지는 나도 모른다~

옛날에는 시골이라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

지금은 도심지가 되어 버려

차가 안다니는 더 시골로 들어가고 싶다~

아니 우리 아이들 여울때까지만 살까?

에이~

나도 모르겠다~

인연따라 살아야지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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