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가장 사랑하는 님들~!!

사랑하는 가족들~!

내가 비교적 욕심과 애착을 가지는 유일한 것은 카메라다~

공부나 일을 하느라 밤새우는 것은 이제 좀 어렵긴 하지만

사진때문에 밤 새우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~

어렸을적 소풍이나 운동회때면 그전날 맘이 설레어

잠을 설치곤 한 기억이 있는데

출사를 나갈 일이 생기면 이 어렸을 적 기분과 똑같은 느낌이 든다~

지금도 이 홈피 만들고 약간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는데

오늘도 지금 시간이 새벽 3시 30분이 되었다~

어제 저녁 퇴근후 난 딱 두번 화장실 갔다온 것 외에

나는 줄곳 이렇게 앉아서 사진과 함께 했다~

혹시 나 사진에 중독됐나?

아니면 혹시 나 사진에 미쳤나?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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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좋다~

그래도 너무 재미있다~!!

무척~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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